대전동구, 개발제한구역 주민 생활비용 보조금 지원…세대별 60만 원

오는 3월 12일까지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오는 3월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용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1973. 6. 27.)부터 거주했던 가구 중 월평균 소득액 440만7116원 이하 세대에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령을 형사처벌 또는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치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원도심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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