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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는 바람둥이 남편과의 이혼이 오 히려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
<글로브>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더그 톰슨은 “힐러리는 빌과 헤어질 경우 자신이 더욱 유명해질 것이라는 계산을 끝내고 최종적인 결단을 내렸다”고 단정했다. 또 그는 힐러리가 지금까지 잘 참다가 ‘드디어’ 이혼을 결심한 직접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한 여자와의 스캔들을 계기로 클린턴의 그칠 줄 모르는 바람둥이 행각이 자신의 정치적 야망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힐러리의 이 같은 이혼요구에 대해 빌 클린턴 역시 이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힐러리는 이미 오래 전 이혼을 결심하면서 클린턴에게 사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을 일일이 리스트화해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커플과 아주 친밀한 사람들이 제공해준 정보에 의하면 그 리스트는 대충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빌 클린턴은 자기가 맘에 드는 여자를 꼬실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있을 경우만으로 제한한다.
▲빌 클린턴은 무조건 신중해야 하고 언제나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 여자들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고 진행해야만 한다.
▲만약 힐러리 클린턴이 명령을 하면 그는 그녀의 행사장에 나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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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홀린 그녀 샤롯데 다우슨 | ||
힐러리는 지금 맡고 있는 상원의원 직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있다. 지금의 자리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되는 첫 계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지금 빌 클린턴은 아일랜드에서 새로운 사랑의 둥지를 찾고 있다. 클린턴 부부의 이혼 소식은 클린턴이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두 여성과 같이 있었다는 사실이 신문에 드러나면서 급부상했다. 전직 미국 대통령의 또다른 여인을 꿈꾸는 주인공은 샤롯데 다우슨(38)이라는 아일랜드 출신의 금발 미녀다. 요즘 빌 클린턴은 그녀를 죽어라 쫓아다니고 있어 다우슨은 졸지에 파파라치의 새로운 표적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클린턴이 그녀를 따라다니는 것을 보고 ‘열받은 수캐가 암캐를 쫓아다니는 것 같다’고까지 심하게 표현하고 있다.
샤롯데 다우슨은 감각적으로 생겼다. 빌 클린턴은 결코 이런 여자를 놓치지 않았다. 뒤에 다우슨이 클린턴과의 하룻밤 관계를 부인했을 때 그녀의 친구까지도 다우슨의 진실을 믿지 않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힐러리는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심하게 다툰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공식 행사에 함께 나타나지 않고 있다. 힐러리는 클린턴의 바람기를 말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한다. 주변 사람들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르윈스키를 농락하던 그때처럼 여전히 성적으로 왕성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바로 그것이 그 둘 사이를 갈라놓은 결정적인 이유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체할 수 없는 성적 욕망을 지닌 클린턴을 너무 잘 아는 힐러리이기에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그것도 조용히 ‘먹잇감’을 찾으라고 주문했다는 것이다. 힐러리는 이 같은 요구와 함께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하더라도 일반인들처럼 그저 호감만 느끼라는 충고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이 같은 힐러리의 방침은 클린턴의 성생활을 전세계적으로 퍼뜨리게 되는 계기만을 만들어 주었다.
힐러리의 또다른 고민은 외동딸 첼시가 아버지의 일에 마음이 상하기 쉬운 나이에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잇따른 성추문이 결혼을 앞둔 딸을 고통스럽게 만들어 술과 남자친구에 빠져 지내게 하고 있다는 염려인 것이다.
문암 해외정보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