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은 여성은 단연 오프라 윈프리(48)였다. 5개월 전만 해도 엄두도 내지 못했을 법한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녀의 모습은 실로 충격 그 자체였기 때문.예전의 살은 다 어디로 갔는지 늘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는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혹시 죽음의 다이어트로 몸이 망가진 건 아닐까. 이에 대해 윈프리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이 중요한 것이다”며 자신의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법은 건강도 염두에 둔 현명한 다이어트였다고 강조한다.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의의로 간단하다. 매일 1.7km를 열심히 걷고, 저녁 7시 반 이후에는 어떤 음식도 입에 대지 않는다. 물론 운동은 필수.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단련한다. 또한 아무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 식사는 반드시 집에서 만들어온 건강식 수프와 샐러드를 먹는다. “내일 모레면 내 나이도 쉰이다. 나이 50이 나에겐 새로운 30이다!” 다이어트 후 다시 태어난 듯한 기쁨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