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는 스스로를 ‘입이 크고 뚱뚱한 레즈비언’이라고 부를 정도로 솔직 화끈한 입담으로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유명 여류인사다. 실제로 로지는 오는 12월에 그녀의 레즈비언 남편인 켈리 가펜터와 아이를 가질 생각을 밝히고 있다. 그녀와 카펜터 사이에는 벌써 입양한 아이 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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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 | ||
로지가 최근 신랄하게 ‘씹어대고’ 있는 사람 가운데 으뜸인 사람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다. 그로서는 르윈스키 스캔들로부터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다시 ‘여난’을 맞고 있는 것. 로지가 클린턴을 욕하는 이유도 바로 르윈스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성추문으로 시끄러울 때 클린턴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로지에게 “그 여자와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로지는 최근 자신의 토크쇼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를 볼 때마다 정말 역겹다”고 비난하고 있다.
여성 토크쇼의 라이벌인 오프라 윈프리 역시 로지의 욕설자 리스트에 끼어 있다. 윈프리가 로지에게 미움을 산 것은 그녀가 로지의 토크쇼 파티 때 오겠다고 해놓고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로지는 방송에서 이런 오프라를 두고 “그때 오프라는 자기 집에서 번 돈을 세느라고 바빴다”고 비아냥거리고 있다. 돈만 아는 윈프리를 빗댄 것이다. 로지에게 가장 상스러운 욕을 먹고 있는 사람은 마이클 잭슨이다. 다음은 로지가 방송에서 그에게 퍼부은 욕설에 가까운 폭언 내용이다.
“그는 미친놈이에요. 그의 피부는 크림 같고, 코는 정말 이상하게 생겼어. 그는 더 이상 인간으로 보이지 않아. 그런데 그가 거울을 보고 뭐라 말했었는지 알아? ‘아, 완벽해’ 이러는 거야. 정말 구역질 나.” 그녀의 토크쇼를 본 사람들조차 그녀의 이 같은 폭언에 가까운 말들을 듣고는 “레즈비언 남편인 카펜터를 빼고 로지에게 좋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혀를 끌끌 차고 있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