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청사 전경.대전유성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이제 걱정말아요’ 쿠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누구나 스트레스 정신건강검진 쿠폰을 지참해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스트레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주민센터, 빵집, 커피숍 등에 배포돼 있다.
검사대상은 20대에서 50대이며 스트레스 측정 후 검사결과 및 일반·심층상담을 제공받게되며 필요시 치료연계가 이뤄진다.
보건소 담당자는 “주민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건강상담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가 정신건강 100세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