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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라 한투호바(19) | ||
테니스 코트의 떠오르는 샛별 다니엘라 한투호바(19)가 안나 쿠르니코바(21)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영국 <에이스 테니스 매거진>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여자 테니스 선수’ 부문에서 오랫동안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던 쿠르니코바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것.
한투호바는 귀엽고 예쁜 외모 그리고 181cm의 키와 56kg의 슈퍼모델 못잖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신예. 다리 길이만 무려 111cm라고 하니 롱다리로 코트를 누비는 모습에 ‘뻑’ 가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그녀가 쿠르니코바와 다른 점은 분명 ‘실력’에 있다. 쿠르니코바가 세계 랭킹 55위에 그치고 있는 데 비해 세계 랭킹 19위를 자랑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막을 내린 윔블던 대회에서도 깜짝 이변을 연출해 테니스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했다. 비록 8강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올라오면서 단 한 세트만 내주는 기염을 토하면서 신인 파워를 과시했던 것.
‘스포츠는 얼굴로 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몸소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평소 체력 연마에도 열심인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을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해주길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