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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한 출판사에서 낸 미니북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내뱉는 말이다. 실제 크기가 4분의 1인치라서 책을 보려면 집게로 한 장씩 넘겨야 할 정도. 그런데도 26페이지에 가죽양장까지 입혔으니 정성이 갸륵하다.
한 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것은 겨우 알파벳 한 글자니 엄밀히 말해 책으로 분류할 수는 없다. 그래도 인쇄와 제본이 어려워 1천 부 인쇄에 만족해야 했다고. 한 권에 1백50달러(약 18만원)하는 이 책은 현재 기네스북 최고로 작은 책에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