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69회에서 오영실은 서우림을 만나러갔다가 유혜리(사귀정)과 마주쳤다.
유혜리는 “아들,딸이 동창이다”며 오영실의 입을 막았다.
오영실은 “지딸이랑 우리 아들이랑 만난 건 왜 속이나”며 혼잣말을 했다.
그런데 유혜리는 서우림이 궁합 본 종이를 보곤 “시가 아름답다”면서 칭찬을 해 망신을 샀다.
서우림은 “따님이 우리 손주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천생연분으로 나와서 아주 좋았다”고 말하자 유혜리는 얼굴을 구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