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이제 칼국수축제다”

최종보고회서 행사계획 확정, 다음달 7일 서대전시민공원서 개최

제3회 대전칼국수축제.대전중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중구(구청장 박용갑)가 7일 ‘제3회 대전칼국수축제’ 추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갖고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칼국수 축제에서는 주제전시관과 통밀놀이터, 웰빙칼국수 경연대회 등 기존 프로그램과 셀프조리존, 칼국수 줄다리기, 밀가루오재미 던지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다음달 7일부터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제3회 축제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전의 대표 먹거리 문화축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