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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인 브렌든 파웰 스미스씨는 신약과 구약성서에 나오는 일련의 사건들을 레고 블럭과 미니어처 인형들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뒷배경인 하늘만 빼고는 이 모든 작품에 사용된 것은 모두 진품 레고 블록과 인형들.
천지창조부터 모세의 이집트 탈출과 예수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구약과 신약성서에 나오는 방대한 성경 속 이야기들을 추척해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 모형에 칼로 약간 수정을 가하거나, 지워지지 않는 매직으로 색칠을 해 넣었다고 스미스씨는 살짝 덧붙였다.
레고 속에 들어있는 미니어처 인형들도 ‘변신’에 성공했다. 아담과 이브, 헤롯왕을 비롯해 베들레헴의 마리아와 요셉, 심지어 노아의 방주 안에 태웠던 동물들까지. 그 정교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외에도 스미스씨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인 <최후의 만찬> 레고 버전. 역시 레고 미니어처 인형들을 이용해 예수와 12제자, 만찬에 올라온 접시와 음식들, 포도주를 마시는 잔까지 생생하게 만들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