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엘니뇨 현상으로 수온이 상승하자 빙하 틈에서 살던 게떼가 먹이를 찾아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 까지 올라왔다. 이 게들은 독성을 갖고 있어 연 안 생물들이 죽음을 당하며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 ||
지금 캘리포니아 인근 해변은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빨간색 물결이 가득 뒤덮인 아수라장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빨간색의 정체는 다름 아닌 ‘게’. ‘아니, 그 맛있는 게를 보고 왜 도망가?’라고 의아해하는 분들, 주목!
당시 해변에 있다 물린 피서객들은 다리를 절룩이며 응급처치를 받으러 갔다. 그리고 의사의 말 한마디에 사색이 되었다. 이 무시무시한 게가 ‘독기’마저 품었다는 것.
상황이 이러니 물에 발이나 좀 담그러 찾았던 피서객들은 ‘나 살려라’하며 줄행랑을 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바다표범, 고래는 ‘붉은 악마’에게 물려서 죽은 채 떠오르고 있고 새들마저도 맥을 못 추고 해변에 시체로 나뒹굴고 있다.
|
||
원래 빙하의 갈라진 틈에서 살던 빨간 게가 수온상승으로 살 곳과 먹이가 사라지자 플랑크톤이라도 먹으러 얕은 곳으로 왔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이에 기상학자 샘 월쉬도 “이렇게 많은 숫자의 빨간 게가 밀려왔다는 것은 엘니뇨현상이 극에 달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