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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돈나는 요즘 평범한 엄마의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둘째 아이 로코에게 자신의 불러오는 배를 만져보게 하고 있다. | ||
주변의 염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돈나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임신 이후 자신의 ‘침실 계획’에 대해서 털어놓았다고 한다. “애를 더 나을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지만 태아의 건강이 괜찮으면 성관계는 계속 맺을 것이다”라고.
노산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돈나는 이번 출산을 위해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을 쏟은 것은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다. 그녀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당분간 자신의 공연을 취소했다. 또 늘어나는 식구를 위해 스코틀랜드에 궁전 같은 집을 7백만달러를 들여서 구입하려 하고 있다.
마돈나가 임신을 마다하지 않는 것은 누구보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편 때문이다. 할리우드의 영화제작자이기도 한 남편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 바로 대가족을 갖는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힐 정도다. 그래서 마돈나가 둘째 아이인 로코를 낳자마자 서둘러 셋째 아이를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부창부수라고 마돈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친구들은 “요즘처럼 마돈나가 행복해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건강다이어트를 해서 환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지만 요즘은 몸매가 약간은 둥그스레해졌다. 마돈나는 자기의 이런 배를 어린 아들 로코에게 만져 보게 하는 등 말 그대로 평범한 여인의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언론에 대한 마돈나의 태도. 그녀는 아이를 가질 때마다 둘러대기로 일관했다. 로코를 뱃속에 갖고 있던 2000년 언론의 집요한 추궁에도 끝까지 “아니다”고 잡아뗐었다. 물론 마돈나는 “앞으로도 임신을 하면 비밀로 부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