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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혜성처럼 나타나 주목받기 시작한 체코 출신의 캐롤리나 컬코바(18)도 바로 그런 경우.
컬코바는 요즘 패션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가장 선호하는 뉴페이스 모델 1순위’로 꼽고 있는 촉망 받는 신예다.
일단 무대에 서면 10대 소녀라곤 도무지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프로 근성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특히 차가워 보이는 사이보그적인 무표정은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 또 유난히 긴 그녀의 ‘롱다리’도 인기 비결 중에 하나다.
이렇게 개성적인 마스크와 균형 잡힌 몸매 덕분에 내로라하는 대선배들도 뚫기 힘들다는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모델로 일찌감치 낙점을 받아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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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두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고개를 흔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너도나도 그녀를 잡기 위해 안달이 난 상태다.
하지만 세계 무대에서 클래식한 정통 유럽풍 모델로 극찬받고 있는 그녀도 나이는 못속이는 법.
특히 여느 젊은이처럼 힙합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어디에선가 힙합 음악만 나오면 카메라가 돌아가는 것도 잊은 채 정열적으로 춤을 추는 아직 철부지 소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