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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인 아나 히크맨(21)이라는 이름 앞에는 늘 이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모두가 입을 모아 브라질계 최고의 슈퍼모델인 번천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유망주’라며 칭찬을 해대고 있기 때문.
그녀가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기가 막힐 정도로 긴 ‘롱다리’에 있다.
184cm의 훤칠한 키에 다리 길이만 무려 120cm라고 하니 얼마나 긴지는 굳이 상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 이 기록으로 2000년 기네스북에 이름까지 올렸다니 재주도 여러 가지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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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지를 살 때가 가장 곤혹스럽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마음에 드는 바지가 있어도 십중팔구 발목을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포기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대신 미니 스커트는 끝내주게 잘 어울리죠!”라며 뭇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모델이 되지 않았다면 건축가가 꿈이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이제는 모델이라는 직업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고 말한다.
앞으로 또 한 명의 브라질 스타가 과연 얼마만큼의 ‘브라질 돌풍’을 몰고 올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