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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의 일본 기린맥주 연구소의 발표에 이어 미국 암학회에서도 똑같은 내용이 최근 발표돼 ‘맥주의 기적적인 치료효과’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일본 기린맥주 연구소의 실험자료에 따르면 발암물질을 주사한 생쥐에게 매일 맥주를 마시게 했더니 50%나 암 발생률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 양을 인간에 적용하면 맥주를 하루에 260∼500리터 마시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 꼬박꼬박 맥주 한 캔을 마시는 걸로 골치 아픈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발암 비율이 낮아진다는 것이 연구결과의 주요 골자다.
게다가 곡식인 홉을 주원료로 해 맥주는 비타민 B6의 보고이기도 하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의 축적을 막아 심장마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발작도 30%나 감소시켜주는 좋은 영양소.
미국 텍사스 사우스 웨스턴 메디컬 센터 소장은 “하루 2∼3캔의 맥주를 마시면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이 30% 이하로 떨어진다”고 밝혀 맥주시장을 달구고 있다.
이외에도 맥주는 스트레스 해소, 숙면 촉진, 혈액순환 강화 등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연주 해외정보작가 kin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