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과 부산 중구청장(청장 김은숙)과 22일 중구청에서 관광통계 개발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지방통계청은 다양한 지역 통계를 발굴해 정책 연구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하고, 중구청은 지역 내 관광자원 및 관광수요에 대한 상호 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지역통계 발전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정책 수립 및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통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에서는 미래관광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관광통계 개발 및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 업무협약을 통해 필요한 통계 서비스를 지원받고 향후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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