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까지 비상근무, 취약지역 순찰 강화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전 직원의 1/4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하는 한편 평일 오후 8시까지, 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읍면동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와 단속을 벌인다.
또 읍면동 지역에 배치된 60여명의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입산통제구역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행정력을 동원해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무인감시카메라(10대)를 통한 감시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해 산불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며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