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국민의당은 28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4.12 재보궐 선거 출마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바 선거구에 출마할 강방식 후보는 직산역 주변 역세권 개발, 부성지구 도시개발계획 추진 등 지역개발과 문화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천안시마 선거구에 출마할 김동석 후보는 전철 주변 주차문제 해소, 기업체 입주 시 근로자 행복아파트 유치로 지역 활성화 모색 등 7대 공약을 밝혔다.
천안시나 선거구에 출마할 안종혁 후보는 홍대거리와 같은 대학문화특구 마련, 국회 정론관 같은 시의회 소통창구 마련 등 7개의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안종혁 후보는 “밝힌 정책제안들은 40여년간 지켜봐온 오늘의 제 고향에 대한 생각과 지역구를 돌며 얻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모습”이라며 “이러한 정책제안을 통해 앞으로 천안시가 좀더 시민을 위한 도시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시로 성장하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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