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5개 전통시장과 공동협약 체결

전통시장 이용객 동반 1인까지 입장료 기준 5천원에서 2천원 할인 된 3천원에 이용 가능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 전통시장(동상, 삼방, 외동, 장유, 진영)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 전통시장(동상, 삼방, 외동, 장유, 진영)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야테마파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해당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입장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은 김해가야테마파크의 각종 행사 등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객은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기준 5천원에서 2천원 할인 된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해 전통시장 번영회 김철희 회장은 “김해의 대표 관광 자원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원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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