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아동안전지도 사업설명회 개최

아동․교사․학부모가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조사해 지도화하는 사업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아동 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 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교사․학부모가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조사해 지도화하는 현장체험 학습으로 지도화된 결과물을 이용해 후속교육 및 위험환경 개선 등을 실시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12개교의 안전지도 담당교사들이 참석해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교육받게 되며, 오는 5월부터 각 학교별 아동 안전지도 제작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해시 류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2017년 아동 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계획 사업설명회’가 안전지도 담당교사들이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활용해 나가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 또한 향후 안전지도 제작과정과 제작후 위험환경요인들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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