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1회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1급․3급) 실시

기술금융 전문인력 종합 양성기관으로 도약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 이하 ‘기보’)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기술신용평가사’ (1급․3급) 자격시험을 5월20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 원서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합격자는 6월 1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술신용평가사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해당되어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격의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이며, 향후 업무효율성 증대와 비용절감 차원에서 금융권 채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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