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2017 지도 및 여성복지사업 새출발 워크숍 개최

‘농심행복시대’ 열기 위한 힘찬 출발 알리는 계기 돼

경남농협은 6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지역농협 지도담당자 및 여성복지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017년 지도 및 여성복지사업 새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지역농협 지도담당자 및 여성복지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도 및 여성복지사업 새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복지사업 실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도 및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사기진작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사업 추진의 결의를 다지는 한편 ‘농심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구환 경남농협본부장은 “농협의 지도사업은 농심(農心)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한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농업·농촌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핵심가치를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농협 업무담당자들은 올해 실시될 지도사업과 여성복지사업의 추진방법을 공유하고 더욱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