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전국 폰카사진 공모전’ 개최

[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제2회 행복한 우리북구 전국 폰카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국내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며 지난해 6월11일부터 올해 6월9일까지 북구 지역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면 된다. 

공모 내용은 행복한 북구민의 모습, 북구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시설물 및 각종 축제, 전통시장 등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다음달 8일부터 6월9일까지이고 규격은 5Mb 이하의 JPG 파일로 1인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별도 출품료는 없고 북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출품작은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월 말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1점 50만원과 금상 2점 각 20만원, 은상 3점 각 15만원 등 총 34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폰카사진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조정실로 하면 된다.

한편 출품작은 국내외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다른 작품을 표절했거나 합성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작품의 초상권과 저작권 분쟁 등에 관한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