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아파트 벽을 스파이더맨이 울고 갈 정도로 기어오르는 도선생들의 모습에는 그야말로 혀를 내두를 정도.
그런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일본의 DX안테나주식회사에서 붙이는 방범필름을 내놓았다. 40겹으로 이루어진 이 다층구조필름은 스티커처럼 간단히 창문에 붙여 놓기만 하면 강화유리 역할을 해 준다.
도선생이 이 유리를 깨고 들어오려면 상당한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다고. 또한 이사갈 때는 떼어갈 수도 있고, 자외선까지 차단해 주기 때문에 일석삼조!
일본방범협회가 추천한 이 제품은 장당 4천8백엔(약 4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관련 사이트: http://bidders.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