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15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는 ‘서울시50 플러스캠퍼스’를 찾았다.
만 50세부터 64세까지 50플러스 세대의 새로운 삶과 도전을 도모하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이곳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모인 5060세대들이 모여있었다.
한참 일할 수 있는 나이지만 은퇴라는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친 이들은 ‘서울시 50 플러스 캠퍼스’에서 ‘인생 재설계’부터 배워나갔다.
이 수업의 목표는 무언가를 얻거나 배우려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기’에서부터 시작했다.
한연숙 씨는 “행복을 강의해주는 곳은 없다. 여러 가지를 다 가르쳐줄 수 있는 인생, 행복 이런 걸 해주는 학교가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