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가며 사람들 다 쳐다보고 가는 자리에 앉아서 하루종일 일해야 하는 사람으로서는 설움 아닌 설움,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다.
그러나 컴퓨터 옆에 재미난 거울 하나만 있으면 맘놓고 딴짓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
앞을 보고 일하고 있으면서도 뒤쪽으로 누가 지나다니고 있는지, 누가 이쪽을 보고 있는지 거의 180° 각도로 시원하게 보이는 컴퓨터용 거울을 옆에 달기만 하면 된다.
이제는 딴짓하다 갑자기 등 뒤에서 등장한 상사 눈치 볼 일 없이 즐겁게 일도 하고 가끔 딴짓도 부리면서 즐겁게 회사생활을 즐겨보자. 가격은 4달러50센트(약 5천4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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