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된 영화 <섬씽즈 가타 기브>에서는 다이안 키튼(56)을 사이에 두고 잭 니컬슨(66)과 삼각관계에 빠지는 키아누 리브스(39)를 만날 수 있다. 나이도 나이지만 몸매로 보나 외모로 보나 니컬슨보다 리브스가 여성팬들을 더 많이 거느리고 있는 것이 사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키튼은 “솔직히 리브스보다 니컬슨이 더 섹시하고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리브스는 완벽할 정도로 멋진 남자지만 그와의 키스신은 왠지 불편하고 어색했을 뿐더러 아무런 감흥도 없었거든요”라고 털어놓은 것. 아니, 너무 완벽해도 문제란 말인가. 그를 흠모하는 뭇 여성들로서는 분명 기가 찰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