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판됐을 때만 해도 아무도 이 음료가 인기를 얻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했는데도 불구하고 판매가 시작된 지 불과 세 시간 만에 품절이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던 것.
추수감사절을 기념해서 한정 판매로 시판됐던 6천 병이 모두 팔려나간 후에도 웹사이트에는 사고자 하는 사람들로 한동안 북새통을 이루었다.
존스 소다사의 피터 반 스톨크 사장은 “우리 또한 이 음료가 이렇게까지 히트를 치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한정된 양만 생산했기 때문에 모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