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공직자 정치중립 준수 활동 펼쳐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최순호)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를 위한 교육을 갖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격적인 대선레이스가 시작된 만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기본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들의 열차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나갈 것을 결의했다.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대구본부는 선거 종료일까지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선거중립에 관한 각종 정보를 사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직원과 소통하기로 했다. 

 한편, 최순호 본부장은 올 초부터 각종 자리를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공직자 기본 지키기’를 지속적으로 당부해왔다. 특히 간부급 관리자들에게 상급자로서의 모범을 보일 것을 주문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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