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 | ||
“할리우드에서는 예술과 상업이 너무나 가까운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것 같았고 배우로서의 가치를 조금도 느끼지 못했다. 돈이 모든 것인 곳에서 진정한 배우로 살아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기네스가 특히 싫어하는 것은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 “배우들이 왜 나서서 정치에 관여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은 배우들이 아니라 정치꾼들”이라는 게 기네스의 시각이다.
기네스는 최근에 찍은 자신의 영화 <실비아>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영화에서 기네스는 자살한 시인 실비아 플래스 역을 맡았다. 자살 장면을 촬영할 때 는 아버지인 브루스 팰트로가 사망한 순간을 떠올리면서 연기에 몰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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