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영화를 찍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왼쪽)과 브래드 피트. | ||
두 사람은 현재 로맨틱 스릴러인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적어도 LA에 있는 영화 세트장에서만은 마치 커플인 것처럼 보일 정도로 행동한다고 한다. 40세의 브래드와 안젤리나는 촬영 틈틈이 마치 오랜 친구인 양 격의 없이 잘 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 둘이 낄낄 웃으며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 실제의 연인처럼 보인다는 주장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로맨틱 영화를 찍고 있으니 어찌 불꽃이 튀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한 영화 관계자는 말했다.
▲ 제니퍼 애니스턴 | ||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이었던 영국 출신의 조니 리 밀러는 <해커스>라는 영화를 찍었을 때 파트너였고, 두 번째 남편인 빌리 밥 손튼은 <푸싱틴>에서 부부역을 맡으면서 눈이 맞아 결혼까지 했다. 최근에 염문설이 터진 콜린 파렐과는 곧 개봉할 영화인 <알렉산더대왕>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나 스캔들을 만들었다.
브래드 피트는 TV시리즈 <프렌즈>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제니퍼 애니스턴과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브래드의 아내인 제니퍼 애니스턴은 별로 걱정하지 않고 있다. 그녀는 “처음에는 좀 불안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브래드와 나의 사랑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