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등 4학년 자기성장평가 학부모 연수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초등 4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가 개선을 위한 자기성장평가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4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에 실시되는 자기성장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초등 4년생을 대상으로 자기성장평가를 실시했으며 학생주도적인 평가 방식으로 전환하고 학습 의욕 고취와 학생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자기성장평가는 학생 각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알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지향적 평가개선 방법이다.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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