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이 최근 미국에서 등장해 화제다. 스크린 속의 영웅 혹은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맡아 직접 연기를 해볼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인 ‘무비오케’가 바로 그것.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기존의 가라오케에서 따온 ‘무비오케’는 말 그대로 ‘무비’와 ‘가라오케’가 합쳐진 신조어. 가라오케의 경우 노래 가사가 화면에 자막으로 나오는 반면 무비오케는 영화 대사가 자막으로 나온다.
먼저 원하는 영화의 특정 장면을 선택한 다음 화면에 나오는 자막에 따라 직접 대사를 말하면서 연기를 하면 된다. 이때 장면에 따른 배경음은 물론 한쪽 벽면에 마련되어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영화 장면이 투사되어 나오기 때문에 더욱 실감난다.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무비오케 CD도 판매되고 있다.
현재 무비오케로 시판되고 있는 영화는 <툼 레이더> <아메리칸 파이>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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