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비만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다. 입고만 있어도 살이 빠지는 놀라운 스타킹이 등장했기 때문.
오스트리아의 란제리 회사 ‘팔머스’에서 선보인 ‘커피 타이즈’는 커피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 팬티 스타킹. 미세한 카페인 캡슐이 스타킹에 촘촘하게 짜여져 있는데 착용감은 일반 스타킹과 별 차이가 없다.
신고만 있으면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하여 스타킹에 짜여져 있는 캡슐이 터져 카페인이 직접 피부에 닿게 되며, 그 결과 지방이 분해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등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착용 후 약 3주 정도가 지나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시퍼(사진)도 주기적으로 커피콩을 다리에 문질러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