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 캡쳐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는 글로벌 프로젝트-아시아 3국 당일치기 해외여행 편이 그려졌다.
송지효,하하,양세찬은 타이베이(대만)으로 떠났고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은 일본 오사카 시내를 누볐다.
마지막으로 이광수, 김종국, 장도연은 제주도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양세찬은 타이베이에서도 ‘똥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취두부에 당첨됐다.
하지만 타이베이 팀은 역사깊은 우육면 식당을 우연히 찾는 등 전체적으로 행운이 따르는 편이었다.
반면 제주도 팀은 제주도로 떠날 때부터 불운이 겹치더니 갑자기 비까지 쏟아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학여행 성수기로 인해 돌아가는 티켓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미션에 실패한 채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