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라도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곳이 바로 목욕탕. 집에서 목욕도 하면서 남몰래 노래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트윈버드공업에서 발매한 목욕탕용 방수 CD플레이어는 CD에 담긴 가수 음성만을 제거해 주는 가라오케 기능을 가지고 있어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의외로 목욕탕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연습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착안해 만들어낸 신개발품.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쓸 수 있다. 판매가는 1만5천엔(약 15만원).
★관련사이트:www.twinbird.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