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및 서포터즈 모집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 지원할 시설 마련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인 김해창업카페가 이달말 오픈을 앞두고, 카페 내 입주기업과 창업카페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여객터미널 3층에서 운영될 김해창업카페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관련 아이디어 구상과 상담,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창업지원 공간으로 입주기업 사무실과 회의실, 북카페 및 각종 설명회와 사업발표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해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창업카페에 입주하면서 창업카페로부터 별도의 사무공간을 지원받고, 창업 분야별 전문가로부터의 멘토링 서비스, 각종 창업관련 교육과 특강, 투자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창업카페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창업카페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입주기업 모집과 마찬가지로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 활동에 익숙한 김해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기업과 서포터즈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해창업카페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블로그 내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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