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의 여가활동 장소로 이용되는 중랑천, 우이천변에 야간 불빛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포획하는 ‘위생해충 살충기’를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공원, 체육시설, 마을커뮤니티 공간 등 69개소에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
하천변, 공원, 각종 시설에 설치·운영하는 살충기는 243개소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를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해충 살충기’는 공원 및 각종 공간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받는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최소화할뿐 아니라 살충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 친환경 방역체계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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