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에서는 매년 그러했듯이 인기 절정의 여러 디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VH1 디바스’ 라이브 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샨티, 제시카 심슨, 신디 로퍼, 이브 등 나이를 초월해 팝계를 주름잡고 있는 디바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플레이보이> 모델 겸 배우이자 음반까지 낸 바 있는 카르멘 일렉트라(32)는 섹시한 의상과 화려한 율동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날 일렉트라는 현재 LA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카바레 스타일의 뮤지컬 쇼 ‘푸시캣 돌’의 섹시한 의상으로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