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퇴직한 중‧장년층 그리고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영등포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등포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청년,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세대별 직업 능력 개발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는 물론 전문 민간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취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큰 장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후 교육 수료자가 직업상담사와 1:1 심층 상담을 하고 취업이 될 때까지 일자리를 알선받게 된다.
우선 24일부터 26일까지 중장년 대상의 일반경비 신임교육이 실행된다. 일반경비는 지난해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이며 경비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을 수료해야만 취업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15일부터 19일까지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 밖에도 구는 올 하반기에 대학생 및 청년 대상 ‘비즈니스 엑셀 교육’,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세무회계경리 사무원 교육’ 등을 계획하는 등 맞춤 취업교육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취업교육을 진행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ilyo11@ilyo.co.kr
영등포구, 중장년, 청년, 경단녀 맞춤형 취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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