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서 5월, 9월 일요일 반려동물 교실 운영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5월, 9월 각 한달 간 매주 일요일에 ‘반려동물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현재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에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반려동물 교실은 월드컵공원의 반려견 놀이터 1곳에서만 월 1회씩 4회 과정의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형식으로 총 8회 진행했다.
올해 반려동물 교실은 매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3시~5시)에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한다. 1개월간 총 4회 과정을 5월과 9월 두 차례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1차),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2차),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3차),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4차)이다.
반려동물 교실은 (사)서울시 수의사회의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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