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가 아동의 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5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아동 권익 및 지위 향상에 공이 큰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5년 결성된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 가야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시 미아보호소를 운영해 아동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관내 지역아동들과 결연을 맺어 해마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외에도 방학 중 밑반찬 제공, 여름 캠프 개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 선도적으로 아동문제를 제기하고 예방하는데 앞장서는 문화 정착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진욱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나아가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여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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