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규모 농업인, 고령·여성농업인, 귀농(귀촌)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하며, 토마토와 파프리카, 고구마, 배추, 사과,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병점1동주민센터에서 수요일은 동탄2동, 동탄3동 주민센터, 목요일은 향남읍사무소, 병점2동, 반월동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131회 운영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총 2억4천1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관내 시민들과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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