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보이는 이들의 모습에서 발견하는 이런 모습은 때로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기도 한다.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구석’을 한 번 들여다보았다.
1.케이트 보스워스
푸른 눈의 미녀인 그의 눈동자를 자세히 보면 오른쪽 눈에 갈색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캐머런 디아즈
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여드름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맨 얼굴을 보면 심하게 울긋불긋한 것을 알 수 있다.
3.안젤리나 졸리
<툼레이더>의 여전사 역할 때문일까. 유난히 울퉁불퉁하고 남성스러운 그의 손을 보고 있으면 섬세한 여성의 외모는 생각하기 어렵다.
4.덴절 워싱턴
오른쪽 새끼 손가락이 심하게 구부러져 있다. 농구를 하다 부상을 당한 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5.커트니 러브
아무래도 치아 미백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 둔 모양이다. 윗니는 새하얀 데 비해 아랫니는 누르스름한 것이 확연히 구분된다.
6.마돈나
앞니가 살짝 벌어져 있다. 보일 듯 말 듯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그는 이를 자신의 개성으로 표출하는 당당함을 보이고 있다.
7.대릴 한나
왼쪽 검지 손가락을 유심히 살펴 보면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마디 하나 길이가 짧은 이 손가락은 세 살 무렵 할머니댁에 놀러갔다가 우물의 도르래에 손가락이 끼어서 당한 부상. 필요할 때마다 가짜 손가락을 끼우기도 한다고.
8.알리사 밀라노
백옥 같은 얼굴에 비해 의외로 팔에 털이 많다. 팔만 본다면 여느 남자의 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9.데미 무어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 모양. 전신 성형으로 젊은 시절의 몸매를 되찾았지만 무릎의 주름은 감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