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해외 원자력기관과 동위원소 기술 교류

‘국제 동위원소 기술 전문가 워크숍’ 개최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원자력연)은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동위원소 기술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국제 동위원소 시장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 국가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원자력연을 비롯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 호주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 베트남원자력연구소 등 국내외 동위원소 기술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하며, 동위원소 생산 인프라, 기술개발 현황, 시장동향, 미래계획에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원자력연은 이번 워크숍에서 국제 동위원소 시장동향과 기술수준을 파악하고 주요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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