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이 자녀의 학교 밖 체험활동과 안전 교육 등을 미리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제1기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남부소방서내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 재난 안전에 대비한 안전 집중 체험이 마련됐다.
이어 2기(6월 13일)와 4기(6월 22일)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과학수사대, 패션디자인실, 미스터리쇼퍼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9개 직업체험프로그램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학부모지원단이 다양한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먼저 체험 해 보는 기회를 통해 자녀의 자유학기 체험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고 안전한 자유학기제 활동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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