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대경지역 봉사단장 대상 ‘역량강화 교육’ 가져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장 대상,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실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정구)은 최근 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 대구·경북지역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장을 대상, 자원봉사 기본개념 이해 및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실습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장들이 벽화그리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우정청 제공)

 이번 교육은 대구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센터 내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타 기관 사회공헌 우수사례 및 자원봉사 기본개념 이해,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실습을 가졌으며, 참가자 모두 합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는 46개의 봉사단이 활동중이다. 올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지역사회 불우이웃지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지원 등을 통해 연간 3억3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구 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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