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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끔찍이도 아끼는 자신의 애완동물 이무기가 그만 무대 뒤에서 ‘전기 방석’을 삼켜 버리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던 것. 공연이 시작되기 전 몇 마리 생쥐로 배를 채우던 이무기가 그만 함께 상자에 들어있던 전기 방석을 커다란 쥐로 착각하고 낼름 삼켜 버렸던 것이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이무기의 배 한가득 전선줄이 보였으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응급처치를 통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으며, 이날 공연에서 이무기와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계획이었던 쿠퍼는 자신의 이무기가 살아난 것을 보고 안심한 후에야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