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단 취업박람회.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오는 26일 공단 5층 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와 대구서부고용센터, 달서구가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양오일씰 등 22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가해 1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현장 생산직, 기술직, 품질관리, 생산관리, 경리직 등으로 기계, 금속, 전자, 인쇄회로, 자동차, 섬유, 식품제조 등 업종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seongse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안종희 전무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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