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 추진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매월 기관(학교)별 맞춤형복지비 집행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연 5회 2개월 간격 지급 방식에서 연 9회 매월 지급해 월별 집행실적이 즉각 반영되도록 개선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3, 4월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맞춤형복지비 집행실적이 지난해 4월 10억7734만8000원에서 올 4월 15억4746만2000원으로 43.6% 대폭 상향됐다.

 도교육청 임홍식 행정과장은 “어려운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개선에 조그마한 기여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조기 집행율 90% 달성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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